★조나단 하늘날다★

오늘은 영국어학연수 에딘버러에 위치한 카플란 어학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에딘버러는 영국의 런던 만큼이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랍니다. 영국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그리고 북아일랜드로 나뉘어져 있는거는 아시죠?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서로 썩 사이가 좋지 않답니다. 독립한다는 말이 들려오기도 하고요. 둘은 같은 언어를 쓰고 한 나라라고 하지만, 실제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것 같아요. 어느나라사람이니? 라고 물어보면 영국사람이야라고 대답하는 경우보다는 난 잉글랜드사람이야, 스코틀랜드 사람이야라고 꼭 찝어서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서로간의 화폐도 통용되긴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 쓰는 화폐는 모양이 다르답니다. 웨일즈는 아예 언어가 달라서 물론 다들 영어를 쓰기는 하지만, 표지판엔 웨일즈어가 같이 표기되기도 하고요. 우리에겐 다같은 영국일 뿐이지만, 그들에게는 ​아니드라고요.

에딘버러의 경우는 스코틀랜드의 수도로서, 또한 관광지로서 매우 유명한 도시랍니다.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고, 특히 에딘버러축제는 정말 유명하지요. 그시기에 가면 호텔잡기도 매우 어려워요. ^^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매우 친절하고, 런던 못지 않게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잉글랜드 사람들보다 좀더 오픈마인드이고, 타문화를 수용하는데 있어서 매우 포용력이 넓답니다. 외국인들에게 매우 오픈되어있어서 사람사귀기도 더 좋고, 사람들도 유쾌한 편이에요.

제가 영국에서 지낼때 요크라는 도시에 있었는데요. (제가 영국이랑 미국에서 지냈었다고 이야기 했었나요? ^^::) 그곳에서 만났었던 홈스테이 할아버지도 스코틀랜드 사람이었거든요. 말고도 학교 스탭중에도 스코틀랜드 사람이 있었고요. 대체적으로 친절하면서도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들이었어요. 저희 홈스테이 할아버지도 그런얘기를 하더라고요.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좀더 타문화에 오픈되어있고 받아들이는 성향이 있다고....그리고 제가 스코틀랜드를 방문했을때도 잉글랜드보다는 사람들이 좀더 친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다만 런던 만큼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거의 못지 않게 생활비가 비싼편이고, 억양이 다소 강한 면이 있어서 그점은 유의하셔서 선택하셔야 할거에요.

영국어학연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위치한 카플란 어학원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관광지에서는 다소 떨어져있는 편이긴 한데요. 이 거리에 어학원들이 몰려있답니다. 카플란, 리젠트, 바질패터슨 등이 모여있는데, 그중에서 카플란이 제일 저렴한 학교에요. ^^;;; 사실 카플란이 저렴한 학교는 아니고, 상위권으로 분류될수 있는 학교인데요. 주변의 리젠트나, 바질패터슨의 경우가 많이 비용이 높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답니다. 그래서 에딘버러를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가장 손쉽게 선택하실 수 있어요.